2012년 5월 21일 월요일

"소셜미디어 붐... 중국이 최고다" 맥킨지


중국에는 페이스북도 없고 트위터도 없는데,
소셜미디어 붐... 중국이 최고라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맥킨지가 재미있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 붐(China’s social-media boom).
공개된 자료는 7쪽 분량. 간단합니다.
몇 가지 눈길을 끌 만한 내용이 있어서 간추립니다.

맥킨지가 중국 인터넷 사용자 5700명 대상으로 조사.
95%가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가입했다고 답변.
최근 6개월 이내에 소셜미디어 사이트 접속했다 91%.
이 비율은 중국이 세계 최고.

일본 30%, 미국 67%, 한국 70%.
특이한 건 소셜미디어가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
소셜미디어에서 친구/지인이 소개하면 사고 싶다는 뜻.
이는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함.
중국인들은 뉴스나 광고를 잘 믿지 않고
친구/가족/오피니언리더의 말을 더 믿는다고 함.




인터넷 사용자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증가.
2011년 12월 중국 인터넷 사용자 5억1300만명.
미국 2억4500만, 인도 1억2100만, 일본 1억100만.
중국>미국+인도+일본.
인터넷 사용자 주력은 35세 미만. 25~34세가 40%.
매주 12시간 이상 온라인에서 보낸다, 50% 이상.

중국에서 전자상거래(e-commerce) 급성장.
“중국의 아마존"을 지향하는 기업이 2천개 이상.
2015년 전자상거래 규모 2조7천억 위안 (500조원).
맥킨지는 중국이 미국보다 20% 클 것으로 전망.
2010년만 해도 미국의 ⅓에 불과했다는데...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 이용하는 사람도 급증 추세.
6개월 이내에 스마트폰 사려고 한다... 50%.
이미 태블릿 사용하고 있다... 35%.
태블릿 미소유자 중  ¼은 1년내에 사려 한다고 답변.
스마트폰으로 주 1회 이상 소셜미디어 이용... 58%.
미국은 이 비율이 43%. … 모바일로 질주하는 중국.




중국 소셜미디어 시장은 토종 서비스가 주도.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접속 안됨. (정부가 차단).
선호하는 소셜 사이트 ①큐존 ②지나웨이보 ③렌렌.
응답자의 44%가 “큐존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
콘텐츠 얻으려고 어느 사이트에 먼저 접속하느냐?
포털 40%, 소셜미디어 사이트 36%.
소셜미디어 사이트가 포털 만큼 막강해졌다는 뜻.
소셜미디어 사이트에서 보내는 시간 하루 46분.
미국인 7분, 일본인 37분에 비해 월등히 김.
소셜 사이트 오래 머물수록 다른 곳 접속시간 단축.
온라인게임 등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옴.




맥킨지는 응답자들을 6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는데
이 부분은 전문가용이라서 생략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중국 정부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차단한 가운데
중국 토종 서비스가 대단한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붐이 전자상거래 붐으로 이어진다는얘기입니다.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게임이 가장 타격 입는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맥킨지 보고서 링크합니다. 고맙습니다. [광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