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6일 수요일

아이폰5S를 6월중 공개해 7월부터 판매?


오늘은 아이폰 신제품 루머를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출처는 맥루머스(MacRumers).
그동안 애플 신제품에 관해 비교적 정확히 예측했다는
KGI시큐리티 애널리스트 밍치 구오의 보고서라고 합니다.
핵심은 다음 3가지.
1) 아이폰5S와 저가 아이폰을 6월 공개, 7월 발매한다,
2) 6월 공개 때 iOS7도 내놓는다.
3) 중국 차이나모바일에 공급할 아이폰을 9월쯤 내놓는다.

보고서. 작년 로드맵에 비해 시기가 당겨졌는데 이유가 있다.
아이폰5 런칭이 지연돼 경쟁사들의 시장잠식을 허용했던
작년의 치명적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기존 아이폰5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서
시일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폰 신제품은 LTE를 지원한다. 저가 모델도 마찬가지다.

아이폰5S와 기존 아이폰5의 차별점:
1) 더 빨라진 A7 프로세서를 탑재해 컴퓨팅 성능이 좋아진다.
2) 주위 밝기에 따라 흰색 또는 노란색 플래시를 터뜨리는
   스마트 플래시를 탑재, 플래시 촬영 사진 화질이 좋아진다.
3) 홈버튼 밑에 지문인식 칩을 장착해 보안을 강화한다.
4) 저가 모델 아이폰5에는 하이브리드 소재를 사용해
   일반 플라스틱을 쓸 때보다 더 가볍고 얇게 만들 수 있다.
   몸체가 알루미늄인 아이폰5S보다는 무거울 것이다.



보고서 내용을 간추렸는데 차이나모바일 모델이 눈에 띕니다.
차이나모바일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입니다.
가입자는 7억. SKT+KT+LGU+ 합계의 12배 이상입니다.
애플이 오래 전부터 아이폰을 공급하려고 공을 들였는데
FDD(주파수분할)가 아닌 TDD(시간분할) 기술을 채택해
차이나모바일에 아이폰을 공급하려면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바로 그 모델이 9월쯤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건 아이폰5 저가 모델을 낸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통상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기존 제품 가격을 낮춥니다.
그런데 아이폰5S를 내면서 아이폰5 가격을 그냥 낮추지 않고
스펙을 살짝 바꾼 저가 모델을 낸다는 게 의외입니다.
물론 보고서 내용이 맞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애널리스트 밍치 구오가 전에 비교적 정확히 맞췄다고 하지만
신제품은 개발 과정에 스펙/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모어에 실린 아이폰 신제품 관련 기사 내용을 덧붙입니다.
이 매체 역시 신제품이 기존 아이폰5와 비슷하다고 썼습니다.
프로세서와 카메라가 개선될 뿐 크게 놀랄 건 없다는 겁니다.

발매 시기는 "여름(현재로서는 8월)"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WWDC에서 공개하면 보름 이내에 발매하기 때문에
7월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WWDC에서 발표한다면. [광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