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2일 일요일

구글의 차세대 ‘넥서스7’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래 글은 구글 I/O 직전에 쓴 것으로 구글이 차세대 넥서스7을 공개할 것이란 애널리스트 전망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I/O에서 이걸 내놓지 않았습니다.)

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가 임박하면서 어떤 신기술/신제품이 공개될까 궁금합니다. 토요일 아침...나인투파이브구글 사이트에서 차세대 넥서스7 기사를 읽었습니다. 구글이 넥서스7 후속 제품을 공개할 것이란 얘기인데요, KGI증권의 유명 애널리스트 쿠오 밍치가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넥서스7에 관해 몇 가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구글 I/O에서 공개될 것이다.
판매는 이르면 6월이나 7월 중 시작할 것이다.
최저가격은 199달러로 지금과 같은데,
이 가격이면 구글은 대당 5~10달러 손해 본다.
쿠오 밍치가 예상한 차세대 넥서스7 스펙:
퀄컴 APQ 8064 프로세서,
좁은 베젤의 LTPS 7인치 패널. 1920x1200,
후면에 500만 화소 자동초점 카메라 렌즈,
무선충전,
기존 넥서스7보다 훨씬 얇고 가벼워질 것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맨먼저 눈에 띄는 건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란 사실입니다. 넥서스7를 아이패드 미니와 함께 사용하면서 가장 아쉽게 느꼈던 게 카메라 기능이었습니다. 요즘엔 폰이든 태블릿이든 카메라 없으면 “꽝"이죠. 간혹 아이패드 미니로 사진/동영상을 찍을 때도 있는데 아이포토로 다듬고 아이무비로 편집해 공유하기도 합니다.
두번째 눈에 띄는 건 얇고 가벼워진다는 점입니다. 기존 넥서스7은 아이패드 미니와 달리 주머니에도 들어간다는 게 강점이지만 두껍고 다소 무겁습니다. 현재 크기에서 얇아지고 가벼워진다면 휴대성 만큼은 아이패드 미니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 주머니에서 꺼내 사용할 수 있겠죠. 쿠오 밍치는 두께를 7.5~8.5mm로 예상했습니다.
세번째 눈에 띄는 점은 스펙을 올리고도 최저가격 199달러를 올리지 않을 것이란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제품(이름은 모르겠습니다)의 매력이 꽤 높아질 거라고 봅니다. 쿠오 밍치는 구글과 에이수스가 금년 하반기에 500만대쯤 팔 거라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소매점에서 판매할 거라고 썼습니다. 경쟁이 치열하다지만 500만대는 팔리겠죠?

한 가지 덧붙입니다. 요즘엔 짬을 내기가 어려워 블로그에 글을 많이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웹서핑은 예전보다 더 많이 하고 있어서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면 구글플러스트위터를 통해 공유합니다. 간단히 알릴 땐 트위터, 좀더 자세히 쓸 땐 구글플러스... 이보다 약간 더 길게 써야 할 땐 블로그에 올릴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광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