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구글+ 사진 기능 업그레이드...불필요한 부분 삭제 기능도 추가


구글이 구글+ 행아웃과 사진 기능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빅 군도트라 부사장(SVP)이 간밤에 구글 블로그에 업그레이드 내용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구글+는 페이스북에 비하면 사용자가 훨씬 적지만 행아웃이나 사진 기능은 더 낫습니다. 이걸 더 강화한다는 거죠.

행아웃 기능 개선


안드로이드용 행아웃(영상대화/영상회의)에서 위치공유 및 문자(SMS)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보낼 수 있고,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 다른 앱으로 건너가지 않고 행아웃 앱에서 바로. GIF 애니메이션 파일을 행아웃 화면에서 작동할 수 있다.

행아웃 영상통화 기능 대폭 개선. 이젠 모바일에서든 데스크톱에서든 풀스크린으로 뜬다. 웹캠의 조명을 자동으로 높일 수 있다. (행아웃 온에어 개선 부분은 생략). 안드로이드용 행아웃 앱 업데이트와 영상통화 기능 개선은 수일내에 적용될 것이다.

  



사진 및 동영상 기능 개선

풀사이즈 백업과 백그라운드 싱크 기능이 조만간 구글+ iOS 앱에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사진을 찍자마자 백업할 수 있다. 사진 찾기도 쉬워진다. 지금은 눈으로 보고 찾지만 이젠 찾고 싶은 것을 타이핑하면 라이브러리에서 찾아준다. (가령 ‘sunset').

구글+에 추가하는 각각의 사진에 대한 보정 기능도 개선된다. 다이얼을 돌려 보정 수준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다른 곳에서 이미 사진을 보정했다면 해당 앨범 전체에 대해 보정 기능을 끌 수 있다. (스냅시드와 아날로그 에펙스프로 부분 생략).

  

오토오썸(Auto Awesome) 기능에도 3가지 신기술을 적용한다. (오토오썸은 연속동작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순차적으로 보여줘 gif 느낌을 주는 기능으로 구글+의 강점 중 하나). 첫번째, 액션. 연속동작 사진을 하나의 사진에 담아 동작 변화를 한 눈에 보게 한다.

 

두번째, 삭제(Eraser).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람이 지나간달지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이때 불필요한 부분을 쉽게 삭제할 수 있다. 세번째, 영화(Movie).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해 자동으로 영화를 만들어주는 기능. 바로 공유할 수도 있고 추가로 편집할 수도 있다.

 

사진/동영상 개선 기능은 금주 중 적용된다. 오토오썸 무비는 안드로이드 4.3 이상 기기에서만 작동하고, 나머지 기능은 모든 기기에 적용된다. 구글 월간활동사용자 5억4천만명, (구글+ 3억명). 주간 사진 업로드 15억장. 구글+ 커뮤니티는 빠르게 커지고 있다.

구글+ 월간사용자가 3억명이란 내용은 놀랍습니다. 지난 5월 1억9천만명... 5개월 사이에 58% 증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구글+ 사용자가 많지 않지만 구글은 소리없이 구글+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페이스북에 위협이 될 날이 올 수도 있겠죠.



빅 군도트라가 발표한 내용을 간추렸는데, 늘 말씀드리지만 사진/동영상 기능은 구글+의 대표적 강점입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 자동 업로드, 사진 자동보정, 오토오썸 등의 기능. 이용해보면 아주 편리합니다. 자동 업로드 기능은 네이버도 그대로 따라하고 있죠.

사진 풀사이즈 자동백업… 공짜 저장공간 잡아먹겠죠? 이것도 공짜라면 좋겠지만… 사진을 간편하게 문자로 검색하는 기능도 좋은데 한글도 지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편집할 때 다이얼을 돌려 강도를 조절하는 기능...아이포토에도 있는데, 좋습니다.

오토오썸 추가 기능 3가지도 모두 유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사진 속 불필요한 부분을 간단히 삭제할 수 있다는 게 맘에 듭니다. 행아웃 앱에서 문자를 보내는 기능은 애플 아이메시지와 비슷한 게 아닌가 싶네요. 광파리의 구글+ 사이트 링크합니다. [광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