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도 구글+ 포토에 자동으로 백업


구글이 윈도용 및 맥용 피카사 앱에 구글+ 자동백업(Google+ Auto Backup)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윈도나 맥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동영상도 구글+ 포토 사이트에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정 폴더 사진만 자동백업하게 설정할 수 있고, SD카드도 지원합니다. 오토백업은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합니다. (관련 글)

일단 컴퓨터에 피카사 앱을 깔아야 합니다. 자동백업 프로그램이 피카사와 별도로 있습니다. 구글이 피카사와 구글+ 포토를 통합해 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앱을 내려받아 깔려고 하면 두 가지를 묻습니다. 어떤 폴더 사진/동영상을 자동백업 할래? 백업을 전체크기로 할래, 표준크기로 할래? 저는 ‘픽처스’ 폴더와 ‘표준크기’를 택했습니다.




앱 다운로드가 끝나면 맥의 경우 상단에 바람개비 아이콘이 생기고 선택한 폴더에 담긴 사진을 백업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픽처스 폴더에 10여장의 사진을 담아뒀는데 표준크기로 백업하는데 2분쯤 걸렸습니다. 백업 사진은 구글+ 포토 사이트 자동백업 사진과 섞여 있습니다. 검색창에 #desktop 또는 지정 폴더명을 치면 따로 나옵니다.

앱을 깔 때 ‘전체크기’를 택하면 구글이 공짜로 제공하는 구글드라이브 15기가(GB) 저장공간을 잡아먹습니다. 웬만하면 ‘표준크기'를 선택할 것을 권합니다. 표준크기라 해도 2045x… 화소라서 파일이 꽤 큰 편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구글+ 포토 사이트에 올라간 사진은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공유해야 남들도 볼 수 있게 되죠.